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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절반 이상 가짜뉴스 접해…교육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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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3. 14:10

초·중·고생 절반 이상 가짜뉴스 접해…교육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강화

간단 요약

초·중·고교생 절반 이상이 허위·조작 정보를 접한 것으로 나타나 교육부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수업 자료 보급과 교원 연수를 대폭 확대해 학생들의 비판적 수용 역량을 키울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교육부가 인공지능과 소셜미디어 확산으로 늘어난 허위·조작 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기본계획'을 3일 발표했습니다. 실제 전국 초·중·고등학생 94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허위·조작 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초등학생 54.0%, 중학생 55.6%, 고등학생 61.1%에 달했습니다. 주요 경로는 유튜브와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이었으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한 접촉도 빈번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내년부터 매년 20종 안팎의 수업 꾸러미를 보급하고, 찾아가는 문해교육 대상을 5000개 학급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또한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연계해 1000명,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력해 6000명의 교원 연수를 매년 실시할 계획입니다. 교육 체계는 미디어 접근·활용, 이해·비판, 사회 참여, 민주적 소통 등 4대 영역을 중심으로 재편됩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급격한 디지털 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정보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민주적으로 소통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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