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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시설에서 지역 살림꾼으로…교정시설 4곳 신설에 7개 지자체 유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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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4. 11:23

기피시설에서 지역 살림꾼으로…교정시설 4곳 신설에 7개 지자체 유치전

간단 요약

법무부가 추진하는 교정시설 신설 공모에 7개 지자체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구 감소 위기 속 교정시설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는 지자체들의 행보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법무부가 전국 4곳에 교정시설을 신설하기 위한 부지 공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총 7개 지자체가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며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경북 영양·의성·영덕·청송, 충북 제천·보은, 강원 정선 등이 참여했습니다. 과거 기피시설로 여겨졌던 교정시설이 이제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교정 공무원들의 이주로 인한 인구 유입과 면회객 방문 등 지역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충북 보은군은 전체 군민의 84.6%에 달하는 2만 6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내며 강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법무부는 신설되는 교정시설 1곳당 2천 4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원 250명, 수용 정원 1천 명 규모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19만 2천㎡의 부지가 필요하며, 올해 12월 최종 부지 선정 과정을 거쳐 2034년까지 신설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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