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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사이버범죄는 전 지구적 문제'…김여정 담화에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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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1.04. 01:46

미 국무부 '북한 사이버범죄는 전 지구적 문제'…김여정 담화에 정면 반박

간단 요약

미국 정부가 북한의 사이버범죄를 전 지구적 문제로 규정하며 해킹 배후설을 재확인했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이를 정치적 도발이라며 전면 부인해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사이버범죄가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기업과 여러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전 지구적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지난 2일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담화를 통해 미국이 사이버사기 행위를 북한의 소행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명백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한 데 따른 반박입니다. 앞서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10월 31일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해킹해 63억 달러, 우리 돈 약 8조 4천억 원 상당의 자산을 탈취한 배후로 북한의 정예 해킹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를 지목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이러한 의혹을 낭설이라며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국제사회는 북한이 국제 제재를 우회하고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사이버범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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