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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2구역, 18년 만에 재개발 이주 본격화…2320가구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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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4. 11:13

북아현2구역, 18년 만에 재개발 이주 본격화…2320가구 단지 조성

간단 요약

9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약 3000가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이주 절차가 시작됩니다.

사업의 걸림돌이었던 '1+1 분양' 조건이 직권취소되면서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재개발사업이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8년 만에 본격적인 이주 단계에 돌입합니다. 올해 4월 23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이후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이번 이주는 오는 9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4개월간 진행됩니다. 대상은 약 3000가구이며, 조합은 세입자 주거이전비와 이사비 등 보상 신청 접수를 포함한 사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의 주요 쟁점이었던 '1+1 분양' 조건은 서대문구의 직권취소로 해소되었습니다. 1+1 분양은 조합원이 기존 주택 한 채를 내놓고 새 아파트 두 채를 받는 방식입니다. 서대문구는 관련 법령과 판례를 재검토해 지난달 19일 행정기본법에 근거해 해당 조건을 취소했습니다. 향후 이곳에는 삼성물산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최고 29층, 총 232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이주가 새로운 주거환경을 향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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