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2026 K 에이지테크 글로벌 수요처 발굴단'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시가 추진하는 '해양문화도시 기반의 에이지테크 실증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발굴단에는 제로웹, 제일일렉트릭, 투핸즈인터랙티브, 에스와이이노테크, 디아라랩, 에이트스튜디오, 위로보틱스 등 국내 에이지테크 기업 7개사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아델린 미야코와 웰페어 지쿠젠 등 현지 고령친화 시설 6곳을 직접 방문하며 일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현지에서의 성과도 뚜렷했습니다. 총 17개 기관을 수요처로 발굴했으며, 39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약 5억 원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일본선진의료복지보급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총 3건의 협약을 맺으며 실질적인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습니다.
김종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방문에 대해 부산의 우수한 에이지테크 기술이 일본 현지 수요처와 만나 사업화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기업의 기술 실증부터 해외 판로 개척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