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 2,278억 원, 영업이익 527억 원, 순이익 51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4.5%, 순이익은 76.2% 증가한 수치로, 3분기 만에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습니다.
실적 성장의 배경에는 대입 인터넷 강의 플랫폼 '대성마이맥'과 기숙학원 '퀘타(QUETTA)', 의대관 등 고등 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세가 있습니다. 회사 측은 기존 플랫폼 인프라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매출이 늘면서 이익이 극대화되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대성은 지난 9월 자사주 62만 7,972주를 소각했으며, 같은 달 22일부터는 1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진행 중입니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이번 실적이 성장 사이클의 중간 단계라고 평가하며, 입시 제도 변화기 속에서 검증된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실제로 10월부터 판매 중인 '2028 대성패스'와 윈터스쿨 모집 성과가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