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 10월 말 증권업계 최초로 도입한 ‘휴대폰 개통이력 점검 서비스’가 시행 1주년을 맞았습니다. 이 서비스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되는 고객이 고액 출금을 시도할 경우, 최근 휴대전화 개통 이력을 추가로 확인해 사기 시도를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이상금융거래 모니터링과 금융사기 대응을 전담하는 소비자지원부는 분기당 평균 약 1800건의 이상거래를 탐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분기마다 약 2억 3000만 원 규모의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룹 차원의 대응 체계도 강화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9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4개 계열사가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습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2027년 ‘보이스피싱 통화패턴 AI 분석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사기 탐지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입니다.
구재천 신한투자증권 소비자보호본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예방 서비스와 이상금융거래 탐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 자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