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 10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서쪽 약 7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4톤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군산해양경찰서는 즉시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와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이번 화재가 기관실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선장을 제외한 승선원 7명은 경비함정으로 이송을 마쳤으며, 선장은 현장에 남아 해경의 진화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승선원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