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질적 도약을 위한 성장 방식의 대전환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적 팽창 위주의 기존 경제 시스템이 한계에 직면했다고 진단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발전으로 고용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경제 주체가 직접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만들어내는 '창업 사회'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 과정 개선과 재정 지원 확대, 규제 혁신 등에 국가 역량을 모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수출 증가가 내수 회복으로 이어지고, 대기업의 성장 실적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확산되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날은 제11회 소상공인의 날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의 뿌리를 지탱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 불안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예년보다 힘겨워질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이에 따라 난방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기존 지원 제도를 면밀히 점검할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