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투자 유치를 모색하는 장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식재산처,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주요 기관들이 연이어 데모데이와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유망 기업 발굴에 나섰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한 ‘2026 제10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432개 팀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9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모빌위더스와 라젠카에이아이㈜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수상 기업들에는 총 3,2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었습니다.
같은 기간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등과 함께 ‘2026 산업AI·딥테크 IR 데모데이’를 열고 17개 스타트업의 피칭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본레이크가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지식재산처는 ‘2026 지역 지식재산(IP)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통해 권역별 검증을 거친 12개 기업의 최종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단순 시상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각 기관은 후속 투자 연계와 팁스(TIPS) 추천,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의 스케일업을 도울 예정입니다. 특히 지식재산처는 내년부터 IP전략패키지 지원과 청년IP바우처 지원 사업을 신규 도입해 창업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