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의 AI 모델 등을 활용해 취약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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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는 6일 사이버보안 긴급 대책 패키지를 발표합니다. 최근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결함으로 다수의 기업 웹사이트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지시에 따라 대응 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보안 취약점 정보를 사전에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번 대책은 국가사이버총괄실(NCO)을 중심으로 민관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일본 정부는 미국 앤스로픽의 고성능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에 대한 접근 권한을 이미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사이버 공격을 조기에 탐지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격자의 서버에 직접 침입해 위협을 무력화하는 '능동적 사이버 방어' 개념도 도입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지침도 대폭 강화합니다. 일본 디지털청은 신분증 이미지 저장을 최소화하는 '마이넘버카드 전자증명서' 활용을 확대하며, 관련 지침 개정을 통해 2027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속도를 냅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초기 대응 및 데이터 복구 지원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