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미국 법인 엘엔케이 스파인이 미국 척추 의료기기 유통기업 프리시전 스파인과 경추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블루엑스-C'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요추용 제품에 이어 경추용 제품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됐습니다.
블루엑스-C는 경추 추간판 제거 및 유합술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최소 4mm 높이로 삽입해 최대 15mm까지 0.1mm 단위로 미세하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절차를 통과했으며, 8월에는 추가 규격에 대한 후속 승인까지 마쳤습니다.
시장 진입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말 첫 수술 이후 10월 초까지 누적 50레벨의 수술 실적을 확보했으며, 출시 2개월 만에 미국 내 29개 병원에 제품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프리시전 스파인은 미국과 유럽, 중동 등 150곳 이상의 유통망을 보유한 척추 전문 중견기업입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최근 글로벌 기업 메드트로닉과 요추용 케이지 판매 계약을 맺고, 세계적인 경추 수술 전문가 K. 다니엘 류 박사와 기술 협력에 나서는 등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