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이 글로벌 전력반도체 기업인 독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AI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핵심인 IBC(중간 버스 컨버터), BBU(배터리 백업 유닛), PSU(서버용 전원공급장치) 등 3대 전력 분야에서 기술력을 결합하기로 했습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밀도와 효율성이 중요해지면서, 인피니언은 프로젝트 초기부터 전력반도체 솔루션과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공하고 솔루엠은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AI 확산에 따라 전력 인프라의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솔루엠은 이번 행사에서 26kW급 800Vdc BBU용 DC DC 컨버터를 비롯해 23.5kW급 LVDC BBU용 DC DC 컨버터, ORv3 호환 33kW급 파워 셸프 등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26kW급 컨버터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순간 정전 시에도 AI 서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백업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