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1904억 원, 영업이익 221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미디어플랫폼 부문이 영업이익 59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영화·드라마 부문도 15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수익성을 개선했습니다. 다만 티빙과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은 각각 72억 원과 11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향후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CJ ENM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4분기 통합 광고사업 고도화에 집중합니다. 지난 7월 출시한 그룹 통합 마케팅 캘린더 '캘박CJ'를 통해 콘텐츠 IP와 광고주 간 협업을 확대하고, 데이터 관리 플랫폼 'CJ DMP'를 활용해 광고 효율을 높일 방침입니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가속화합니다. 유럽 등 신규 시장에서는 여러 작품을 묶어 공급하는 '볼륨딜' 전략을 확대하고,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와 스포츠 IP를 활용해 가입자를 늘릴 계획입니다. 피프스시즌은 영화와 다큐멘터리 공급을 늘려 TV 시리즈 납품 공백을 메우고, 커머스 부문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온트너'를 중심으로 외형 확장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