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5일 오전 5시 17분, 40대 남성 A씨가 경기 하남시 덕풍동의 한 식당으로 전기 승용차를 몰고 돌진했습니다. 사고 직후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했던 A씨는 약 1시간 뒤인 오전 6시 17분쯤 자택에서 잠을 자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음주 시점 파악을 위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음주운전은 재범률이 43.7%에 달할 정도로 사회적 경각심이 요구되는 문제입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만 351건으로, 이로 인한 사망자도 121명에 이르는 등 반복되는 음주운전 사고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서울 은평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는 60대 남성이 과거 교제했던 70대 여성을 살해하는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전자발찌 부착 기간이 종료된 지 불과 2주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와의 관계에서 과거 스토킹과 폭행 등으로 총 4차례 신고가 접수된 이력이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