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프로젝트를 통해 신약개발 데이터 714만 건을 학습시키며 모델 성능을 검증했습니다.
엔비디아 B200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까지 AI 활용 범위를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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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약 10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사업에서 회사는 루닛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해 신약개발 전 과정에 걸친 AI 모델 성능을 실증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구축된 학습 데이터는 저분자 화합물과 단백질, 유전체 등 바이오 데이터를 망라하며 총 714만 건, 44억 토큰 규모에 달합니다. 이는 약물성 및 독성 예측, 표적 상호작용 등 66개 신약개발 과제를 포괄하는 방대한 양입니다.
SK바이오팜은 확보된 모델 개발 역량과 엔비디아 B200 GPU 기반의 컴퓨팅 인프라를 결합해 중개연구의 AI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연구용 화학물질 정보 추출을 돕는 업무지원 시스템과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인지기능 변화를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모델 등 실질적인 활용 사례도 마련했습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제약사의 연구 전문성을 AI 모델에 접목해 신약개발의 속도와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개발까지 AI 활용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