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빅뱅 출신 탑(최승현)과의 열애 인정 이후 쏟아지는 악성 댓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나나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 열애 인정으로 저의 선택과 자유를 무시한 채 악의적인 글을 쓰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1월 탑의 솔로곡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연을 맺어 지난 6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0월 2일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2009년 데뷔해 17년간 활동해온 나나는 자신의 사생활을 향한 도 넘은 비난에 대해 "제가 도덕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느냐"며 반문했습니다.
이번 열애 인정 이후 탑의 팬덤 내에서는 갈등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20년간 탑을 응원해 온 팬사이트 '최승현닷컴'이 소통 부족 등을 이유로 10월 9일 운영을 종료한 것입니다. 이에 탑은 지난 1일 팬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하며 수습에 나섰으나, 나나를 향한 일부 팬들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