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노쇼 사기에 가담한 20대 조직원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이후 첫 보이스피싱 구속 송치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대범죄수사청이 개청 이후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서울지방중수청 첨단수사국 보이스피싱범죄합동수사과는 지난 4일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서울동부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해외에 거점을 둔 조직에서 텔레마케터로 활동하며 자영업자를 상대로 노쇼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이 수법은 대규모 주문을 약속한 뒤, 주문 이행에 필요한 물품을 먼저 구매해야 한다고 속여 대금을 가로채는 방식입니다.
수배가 내려져 여권이 무효화된 A 씨는 자진 입국 과정에서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체포되었습니다. 중수청은 A 씨가 속한 조직의 규모가 수십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수사를 담당한 서울중수청 보이스피싱범죄합동수사과는 기존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의 수사 기능을 이어받아 전문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