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법관대표회의가 당초 12월 7일로 예정됐던 하반기 정기회의를 11월 30일로 일주일 앞당겨 개최하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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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재제청 갈등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여권의 국정조사 추진 등 사법부 압박에 법원 내부의 대응 촉구가 잇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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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의는 소집에 2주 이상 걸려 구성원 투표를 거쳐 정기회의 일정을 앞당기는 절충안을 근소한 차이로 확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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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 압박을 이어왔으나 5일 추진하려던 국정조사 요구서 보고를 일단 보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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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11월 30일 열리는 조기 회의에서 사법부 독립 침해에 관한 법관들의 공식 입장 표명이 나올지 주목됨.
판사들이 회의를 앞당겨 소집한 배경과 핵심 쟁점
대법관 재제청 사태가 촉발한 사법부 내부의 반발
대법원장 국정조사 추진을 둘러싼 삼권분립 논란
11월 30일 조기 회의에서 확인해야 할 절차와 변수
대법관 재제청 사태가 촉발한 사법부 내부의 반발
•
조희대 대법원장이 제청한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임명을 거부하고 재제청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대통령이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 제청을 거부하고 다시 추천하라고 요구한 사례는 이전까지 없었습니다.
•
조 대법원장은 지난 8월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대법관 후보자로 제청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 달 28일 재제청을 요구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이 9월 22일 헌법적 근거가 없다며 이를 거부하자 청와대는 대법원장의 제청권이 대통령의 임명권보다 우위에 설 수 없다며 맞섰습니다.
•
헌법 제104조 제2항에는 대법관 후보에 대한 재제청 기준이나 절차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 양측의 법리적 대립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성찬용 판사와 남준우 부장판사 등 일선 판사들은 법원 내부망에 글을 올려 사법부 독립 침해에 맞서 전국법관대표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대법원장 국정조사 추진을 둘러싼 삼권분립 논란
•
여당이 현직 대법원장을 직접 겨냥해 국정조사를 추진하자 사법부 독립과 권력분립 원칙을 침해한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국회가 현직 대법원장을 특정 조사 대상으로 삼아 국정조사를 추진한 과거 전례는 없었습니다.
•
현행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8조는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에 관여할 목적으로 조사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법부 수장도 민주적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당내 의견 수렴을 이유로 11월 5일 본회의 보고를 일단 보류했습니다.
11월 30일 조기 회의에서 확인해야 할 절차와 변수
•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출석 과반수의 찬성으로 공식 입장을 채택할 수 있으나 사법행정에 대한 법적 구속력은 없습니다. 또한 회의 당일에 사법부 독립에 관한 안건을 새로 추가하려면 판사 대표 9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
당초 12월 7일로 예정됐던 하반기 정기회의는 판사 대표들의 투표를 거쳐 11월 30일로 일주일 앞당겨졌습니다. 임시회의 소집 공고부터 개최까지 2주 이상 걸리는 점을 고려해 정기회의 일정을 앞당기는 절충안을 근소한 차이로 확정했습니다.
•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지난해 5월에도 두 차례 임시회의를 열었으나 재판 독립 관련 안건이 모두 부결된 바 있습니다. 이번 조기 회의에서 판사들이 사법부 독립 침해 논란에 대해 단일한 공식 입장을 도출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입니다.
대법관 재제청 사태가 촉발한 사법부 내부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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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이 제청한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임명을 거부하고 재제청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대통령이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 제청을 거부하고 다시 추천하라고 요구한 사례는 이전까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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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법원장은 지난 8월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대법관 후보자로 제청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 달 28일 재제청을 요구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이 9월 22일 헌법적 근거가 없다며 이를 거부하자 청와대는 대법원장의 제청권이 대통령의 임명권보다 우위에 설 수 없다며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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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제104조 제2항에는 대법관 후보에 대한 재제청 기준이나 절차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 양측의 법리적 대립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성찬용 판사와 남준우 부장판사 등 일선 판사들은 법원 내부망에 글을 올려 사법부 독립 침해에 맞서 전국법관대표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대법원장 국정조사 추진을 둘러싼 삼권분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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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현직 대법원장을 직접 겨냥해 국정조사를 추진하자 사법부 독립과 권력분립 원칙을 침해한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국회가 현직 대법원장을 특정 조사 대상으로 삼아 국정조사를 추진한 과거 전례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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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8조는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에 관여할 목적으로 조사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법부 수장도 민주적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당내 의견 수렴을 이유로 11월 5일 본회의 보고를 일단 보류했습니다.
11월 30일 조기 회의에서 확인해야 할 절차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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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관대표회의는 출석 과반수의 찬성으로 공식 입장을 채택할 수 있으나 사법행정에 대한 법적 구속력은 없습니다. 또한 회의 당일에 사법부 독립에 관한 안건을 새로 추가하려면 판사 대표 9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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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2월 7일로 예정됐던 하반기 정기회의는 판사 대표들의 투표를 거쳐 11월 30일로 일주일 앞당겨졌습니다. 임시회의 소집 공고부터 개최까지 2주 이상 걸리는 점을 고려해 정기회의 일정을 앞당기는 절충안을 근소한 차이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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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관대표회의는 지난해 5월에도 두 차례 임시회의를 열었으나 재판 독립 관련 안건이 모두 부결된 바 있습니다. 이번 조기 회의에서 판사들이 사법부 독립 침해 논란에 대해 단일한 공식 입장을 도출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입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조희대
#더불어민주당
#국정조사
#사법부 독립
소셜데이터 분석
기사 댓글이 많은 언론사를 기준으로 분석했어요
연합뉴스
│
49개의 댓글
best 1
2026.11.6 03:21
상식을 초월한 분들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
판결을 법에 따라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성향대로 하는 몰상식한 법관들 정신차리세요.
39
3
best 2
2026.11.6 03:15
법관회의는 무슨 노조도 아니고 본인들 권리증진에만 목소리를 내나??? 12.3 내란관련 법관회이 한적있어 ????? 법관으로서의 신뢰도를 높일수 있는 조직이 되고자 노력하는것은 볼수가 없어~~ 그냥 법관사법 노조회의 라고 하는것이 맞을듯...
21
20
best 3
2026.11.6 03:18
법관들은 본인들의 기득권 지키기에 여념하지 말고 국민들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지 회의하시길~~ 그리고 법관은 직장인이 아니라 공무를 하는 사람이니 사사로운 개인의견내려면 그냥 옷 벗으시고 삼성이나 하이닉스 가세요~~
16
4
국민일보
│
45개의 댓글
best 1
2026.11.6 03:41
대법원장 개인의 문제가 아님! 법치 무너지고 3권분립 허물어진다! 정부와 민주당 초법적 권력 남용 막으세요! 이건 정치 신념의 문제가 아니고 자유민주주의 국가존재가치를 지키는일입니다!
88
3
best 2
2026.11.6 03:40
소신있는 판사라면, 정치적 판단하지 말고 대통령 포함 모든 국민에게 평등하게 법을 적용해라
41
1
best 3
2026.11.6 03:57
삼권분립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데.. 특정 판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국정조사를 통해서 대법원장을 압박하는 것은.. 사법부 독립 침해 아님? 민주당은 헌법 위에 있는 거임?
35
0
JTBC
│
33개의 댓글
best 1
2026.11.6 05:07
법적용에 기준도 일관성도 없는 판사들의 자의적인 해석을 독립이라고 우긴다면 판사들이 주장하는 사법부 독립은 국민들이 원하는 바가 절대로 아님. 판결이 정의롭지 않고 공평하지 않으면 그 사회는 병들게 마련.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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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2026.11.6 05:16
판사들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이제는 양아치집단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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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2026.11.6 05:22
지금 이꼴로는 국민 지지 못 받는다 정의감 일도 없고 내란당에 얹혀 가는 꼬락서니 진짜 못 봐주겠다 내란범들 재판은 언제 마무리 하나 몰상식 몰염치 무개념것들 저것들 판사들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