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전용 모터 제조기업 씨앤엠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합니다. 1980년 LG전자 모터사업부에서 출발한 씨앤엠은 축적된 모터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로봇, 데이터센터, 방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 원에서 1만 3천 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295억 원에서 383억 5천만 원 규모입니다. 특히 지난해 매출의 6배에 달하는 1조 4,659억 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씨앤엠은 모터와 감속기, 제어기를 일체화한 액추에이터 플랫폼 '하이퍼액트'를 개발하며 전동화 부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형가 씨앤엠 대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모션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로봇용 힘·토크센서 전문기업 에이엘로봇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투자자 청약을 오늘(6일)부터 시작합니다. 확정 공모가는 1만 7,6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422억 4,000만 원입니다. 에이엘로봇은 올해 3월부터 일본 글로벌 로봇 제조업체 SE사에 관절형 토크센서를 공급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8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