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513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했습니다. 누적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주력 사업인 클린환경(ENG) 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집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업체의 설비투자 재개에 힘입어 3분기 누적 수주액은 7694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3분기 전체 수주액 역시 33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직전 분기 대비 27% 증가했습니다.
다만 3분기 ENG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일시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상반기 확보한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영향입니다. 신성이엔지는 수주 물량의 매출 반영이 본격화되는 4분기부터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신성이엔지는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용 냉각·공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고출력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부문의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