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TOP102위#기상청#입동#한파주의보#건조특보#풍랑주의보‘입동’ 맞은 전국에 초겨울 추위…설악산 영하 9도·서울 첫얼음뉴스보이2026.11.07. 09:03뉴스보이2026.11.07. 09:03내륙 한파주의보와 강풍·건조 특보 속 8일 중부 눈·비 예보1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인 7일 북서쪽 찬 공기가 내려오며 전국 대부분 내륙 기온이 급강하함.2설악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졌고, 서울과 인천, 대전 등 내륙 곳곳에서 올가을 첫얼음이 관측됨.3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진 가운데 경기와 강원, 충청, 영남 등 일부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4여기에 대기가 메마르며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내려졌고, 동해와 남해 등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됨.5기상청은 8일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린 뒤 당분간 평년 기온을 밑도는 초겨울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입동 한파와 첫얼음이 알린 올겨울 날씨의 흐름하루 만에 기온이 급강하한 이유예년보다 늦게 나타난 첫얼음한파와 겹친 복합 위험과 정부 대응올겨울 기온 전망과 기습 한파 변수하루 만에 기온이 급강하한 이유•중국 북부에서 세력을 넓힌 대륙고기압과 상공 5킬로미터 안팎의 영하 30도 수준 찬 공기가 한반도로 빠르게 밀려왔기 때문입니다. 이 차가운 북서쪽 기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내륙의 기온이 하루 만에 5도에서 10도가량 크게 떨어졌습니다.•절기상 입동인 7일 아침 설악산의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갔고 서울 공식 기온도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0.5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급격한 기온 하강이 나타나면서 서울과 인천을 비롯해 대전과 청주 등 내륙 곳곳에서 올가을 첫얼음이 관측되었습니다.예년보다 늦게 나타난 첫얼음•올가을 10월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아 역대급으로 따뜻했던 데다, 북서태평양의 고수온과 북극진동의 영향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남하가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강한 한기가 내려오는 시점이 뒤로 밀리면서 내륙의 첫 결빙 조건도 예년보다 늦게 갖춰졌습니다.•실제로 서울의 첫얼음은 지난해보다 열흘 늦었고 평년 기준과 비교해도 나흘 늦게 나타났습니다. 대전과 청주에서도 평년보다 각각 4일과 5일 늦게 얼음이 얼며 늦가을 고온 현상의 영향을 보여주었습니다.한파와 겹친 복합 위험과 정부 대응•정부는 한파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높이고 취약계층 보호와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등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아울러 대기가 메마른 동해안을 중심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도로 살얼음에 대비해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도록 조치했습니다.•이번 추위는 순간최대풍속 시속 55킬로미터 안팎의 거센 바람을 동반해 체감온도를 크게 떨어뜨렸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의 실효습도가 30에서 40퍼센트까지 내려가면서 산불과 대형 화재 위험도 함께 커진 상태입니다.•기상청은 8일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린 뒤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농작물 저온 피해와 전열기 사용에 따른 화재 사고에도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습니다.올겨울 기온 전망과 기습 한파 변수•올겨울은 엘니뇨 상태가 유지되면서 따뜻한 남풍 계열의 바람이 자주 유입되어 겨울철 전반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의 3개월 전망에서도 11월과 12월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다만 북극 해빙 감소와 유라시아 대륙의 눈덮임 상태에 따라 공기의 흐름이 막히는 블로킹 현상이 생기면 일시적으로 강한 한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이번 입동 추위 역시 8일 비와 눈을 거쳐 10일까지 아침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등 기온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하루 만에 기온이 급강하한 이유•중국 북부에서 세력을 넓힌 대륙고기압과 상공 5킬로미터 안팎의 영하 30도 수준 찬 공기가 한반도로 빠르게 밀려왔기 때문입니다. 이 차가운 북서쪽 기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내륙의 기온이 하루 만에 5도에서 10도가량 크게 떨어졌습니다.•절기상 입동인 7일 아침 설악산의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갔고 서울 공식 기온도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0.5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급격한 기온 하강이 나타나면서 서울과 인천을 비롯해 대전과 청주 등 내륙 곳곳에서 올가을 첫얼음이 관측되었습니다.예년보다 늦게 나타난 첫얼음•올가을 10월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아 역대급으로 따뜻했던 데다, 북서태평양의 고수온과 북극진동의 영향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남하가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강한 한기가 내려오는 시점이 뒤로 밀리면서 내륙의 첫 결빙 조건도 예년보다 늦게 갖춰졌습니다.•실제로 서울의 첫얼음은 지난해보다 열흘 늦었고 평년 기준과 비교해도 나흘 늦게 나타났습니다. 대전과 청주에서도 평년보다 각각 4일과 5일 늦게 얼음이 얼며 늦가을 고온 현상의 영향을 보여주었습니다.한파와 겹친 복합 위험과 정부 대응•정부는 한파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높이고 취약계층 보호와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등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아울러 대기가 메마른 동해안을 중심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도로 살얼음에 대비해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도록 조치했습니다.•이번 추위는 순간최대풍속 시속 55킬로미터 안팎의 거센 바람을 동반해 체감온도를 크게 떨어뜨렸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의 실효습도가 30에서 40퍼센트까지 내려가면서 산불과 대형 화재 위험도 함께 커진 상태입니다.•기상청은 8일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린 뒤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농작물 저온 피해와 전열기 사용에 따른 화재 사고에도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습니다.올겨울 기온 전망과 기습 한파 변수•올겨울은 엘니뇨 상태가 유지되면서 따뜻한 남풍 계열의 바람이 자주 유입되어 겨울철 전반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의 3개월 전망에서도 11월과 12월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다만 북극 해빙 감소와 유라시아 대륙의 눈덮임 상태에 따라 공기의 흐름이 막히는 블로킹 현상이 생기면 일시적으로 강한 한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이번 입동 추위 역시 8일 비와 눈을 거쳐 10일까지 아침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등 기온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더보기#기상청#입동#한파주의보#건조특보#풍랑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