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패배한 지 사흘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부 인적 개편에 선을 그었습니다.
수지 와일스 후임으로 스티븐 밀러가 비서실장에 임명되었으며, 오는 9일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비서실장 교체 이후 추가적인 행정부 인적 개편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는 공화당이 지난 11월 3일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모두 잃은 지 사흘 만에 나온 발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을 발탁했습니다. 신임 밀러 비서실장은 오는 11월 9일 취임할 예정입니다. 이번 교체가 중간선거 결과 때문이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때문이 아니며 때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 일부 각료의 교체 필요성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CBS 인터뷰에서 내각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추가 개편이 거의 없을 것이라며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주도하게 될 새 의회와의 협력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그는 이민과 세금, 경제 개발 분야를 언급하며 우리가 함께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