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대명항 수산물직판장을 개장하며 수도권 서부의 대표적인 복합 해양관광지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의 일환으로, 어항 시설을 현대화하고 관광 기능을 확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수산물직판장은 연면적 4309㎡ 규모로, 1층에 42개 점포가 들어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총 사업비는 271억 3500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이 중 시비 약 152억 원이 핵심 기반시설 조성에 집중적으로 투자되었습니다.
김포시는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2028년까지 연간 방문객 80만 5000명, 소비 규모 604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설 운영을 통해 약 413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이번 직판장이 대명항의 변화를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어업인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 역시 대명항이 수산물 유통과 문화가 결합된 해양관광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향후 시는 국가어항 개발사업과 연계해 선셋야장과 같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