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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명품 매장서 4억 시계 훔친 손님, 사흘 만에 사과 쪽지와 함께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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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1.03. 21:45

도쿄 명품 매장서 4억 시계 훔친 손님, 사흘 만에 사과 쪽지와 함께 반환

간단 요약

지난달 29일 도쿄 매장에서 4600만 엔 상당의 명품 시계를 훔친 남성이 사흘 만에 이를 돌려보냈습니다.

소포에는 범행을 사과하는 자필 쪽지가 동봉됐으나, 경찰은 절도 혐의를 받는 용의자를 계속 추적 중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달 29일 오후 7시 45분경, 도쿄 나카노구의 상업시설 '나카노 브로드웨이' 내 시계 매장에서 4600만 엔(약 3억 9100만 원) 상당의 스위스 명품 브랜드 '오데마 피게' 시계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행 사흘 뒤인 지난 1일 오전, 해당 매장으로 시계가 담긴 소포가 배달되었습니다. 소포 안에는 훔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의 자필 쪽지가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해당 소포는 일본 아이치현에서 발송되었으며, 겉면에는 발송인 이름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시계가 반환되었음에도 도쿄 경찰은 절도 혐의를 받는 남성을 계속 추적 중입니다. 소포에 적힌 발송인 이름이 가명일 가능성이나 실제 범인과의 동일인 여부 등이 수사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나카노 브로드웨이에서는 지난 8월에도 다른 매장에서 2억 엔 상당의 명품 시계 4점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지역 내 치안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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