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틱스 솔루션 기업 위즈진과 로봇 전문 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이 '2026 로보월드'에서 차세대 로봇 액추에이터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합니다.
위즈진은 모터, 감속기, 드라이버, 엔코더를 하나로 통합한 'FLUXIUM R80'을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지름 90㎜, 두께 59.5㎜, 무게 858g의 규격에 정격 토크 약 27Nm를 구현했습니다. 윤동국 위즈진 대표는 소재부터 구동 부품까지 직접 개발하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공급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전류와 전압 신호를 분석해 모터 이상을 조기에 감지하는 'P RAY' 기술도 함께 시연합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사족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 관절에 최적화된 복합 유성기어형 고토크 준직접구동(QDD) 액추에이터를 개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직경 110㎜, 높이 83㎜, 무게 1.76㎏으로 정격 토크 121Nm, 순간 최대 토크 308Nm의 강력한 회전력을 자랑합니다. 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는 유압부터 전동식까지 풀 라인업을 갖춰 종합 액추에이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이번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봇 제품군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올 연말에는 가반 하중 600㎏급 작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이고, 내년 초에는 1톤급 고중량 사족보행 로봇 개발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