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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27년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SKAO 정회원 가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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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1.04. 15:01

한국, 2027년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SKAO 정회원 가입 추진

간단 요약

정부가 2027년까지 SKAO 정회원 가입을 추진하며 국제 우주 연구 협력을 본격화합니다.

가입 시 의결권 확보는 물론 공정일감배당 제도를 통해 국내 기업의 사업 참여가 보장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오는 2027년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관측소(SKAO) 정회원 가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우주항공청은 최근 제시카 뎀시 SKAO 사무총장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의 가입 추진 상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뎀시 사무총장은 인류 최초의 블랙홀 영상을 포착한 사건지평선망원경(EHT) 연구의 창립 멤버로, 이번 만남을 통해 양측의 국제 우주 연구 협력 의지가 재확인됐습니다. SKAO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16개국이 참여해 호주 서부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전파망원경을 구축하는 국제 공동 프로젝트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25년부터 2031년까지 총 48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건설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 사업은 관련 기술 개발과 천문 연구는 물론, 연간 700페타바이트(PB)에 달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할 데이터센터 구축까지 아우릅니다. 정회원 자격을 확보하면 한국은 SKA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회원국이 낸 분담금만큼 건설·운영 계약을 자국 기업에 배분하는 '공정일감배당(Fair Work Return)' 제도가 운영되는 만큼, 국내 기업과 기관의 실질적인 사업 참여 기회도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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