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규제 정비와 재정 신속 집행, 골목상권 지원책을 본격화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근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열고 제도 개선과 상권 활성화 사업 등 주요 정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시는 올해 3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목표액 962억 원을 넘어선 1,075억 원을 집행하며 111.7%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해 평일 주정차 단속 종료시간을 기존 오후 8시에서 7시 30분으로 30분 앞당겼으며, 기업 활동의 걸림돌이 되는 총 14건의 제도 개선 및 규제 완화를 추진 중입니다.
상권 지원의 문턱도 낮췄습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필요한 점포 수 기준을 기존 25개에서 15개로 완화해 소규모 상권도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했습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근화·소양 상권에 85억 원, 조운동 골목상권에 4억 6천만 원을 투입해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는 향후 명동과 중앙시장 등 원도심을 대상으로 한 후속 공모사업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