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5일 서울 GS타워에서 ‘2026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하고 유망 딥테크 기업 6개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4개 권역별 투자로드쇼와 공모를 통해 총 182개 유망기업을 발굴한 뒤, 서면 및 비공개 발표 심사를 거쳐 진행됐습니다.
현장 발표 결과, 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가 대상을, 에스씨솔루션글로벌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는 민간투자 10억 원과 정부 R&D 과제 5억 원을 포함해 총 15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에스씨솔루션글로벌은 민간투자 5억 원과 R&D 과제 5억 원 등 총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최근 말레이시아 최대 상수도 공기업인 에어 셀랑고르와 약 135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사업화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기존 기술 경연 중심의 지원 방식을 민간 투자와 후속 R&D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개편했습니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이번 지원이 딥테크 기업의 빠른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투자가 확정된 4개 기업에는 민간 벤처캐피털 투자금 35억 원과 정부 R&D 지원금 20억 원을 결합해 총 55억 원이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