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흥숲공원에 민·관·기업의 긴밀한 협력으로 탄생한 서식처 정원 '영흥어울뜰'이 5일 공식 개장했습니다. 이번 정원 조성은 지난 4월 수원시와 서울·수원그린트러스트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영흥어울뜰은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인 '빌리브 인 드림 파크'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조성되었습니다. 포르쉐코리아가 후원금을 전액 지원하고 수원시가 부지 제공과 행정 지원을 맡았으며, 서울그린트러스트가 대상지 조사와 설계를, 수원그린트러스트가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를 분담하는 등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영흥어울뜰'이라는 이름에는 식물과 사람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영흥어울뜰이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생태공간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