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단장 장도환)은 5일 서울 동대문구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 현장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와 고물가, 내수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정부는 2015년부터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패키지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희망리턴패키지 총예산은 3302억 원으로, 원스톱폐업지원(2139억 원), 특화취업지원(386억 원), 재기사업화지원(777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책으로 점포 철거비는 3.3㎡당 20만 원,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재기사업화 자금은 최대 2000만 원(자부담 50%)을 제공합니다. 또한 취업 지원을 위해 전직장려수당 최대 100만 원과 국민취업연계수당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며, 연계수당 지원 규모를 기존 2000명에서 300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장도환 단장은 간담회 이후 인근 재창업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살폈습니다. 지원단은 이번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향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