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위는 남해상을 지나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중국 북부의 고기압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고동저형 기압계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고기압 가장자리의 시계 방향 바람과 저기압의 반시계 방향 바람이 겹치며 북풍이 매우 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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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한 바람을 타고 북쪽 대기 상층에 머물던 영하 30도 안팎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급격히 내려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훨씬 낮아졌습니다.
평년 기후 통계로 본 첫 영하권과 산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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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동 무렵에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강원 산지에 눈이 내리는 현상은 통상적인 초겨울 계절 전환에 부합합니다. 기상청의 30년 평년값 기준 서울의 첫얼음 관측 평년일은 11월 3일이며 대관령의 첫눈 평년일은 11월 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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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8일 강원 산지에 예보된 눈 소식은 평년 관측 시기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는 흐름입니다. 이번 추위는 9일과 10일까지 평년을 밑돌다가 11일부터 점차 평년 수준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한파특보 발령 기준과 기온 하강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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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급락해 3도 이하가 되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도 같은 특보가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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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급하강 폭이 15도 이상이거나 영하 15도 이하의 추위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한파경보로 격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수도권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도에서 8도가량 떨어지지만 강한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집니다.
농작물 냉해와 산불을 막는 필수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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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대비해 가을철 노지 김장 채소의 동해 피해를 방지하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무는 0도 이하에서 얼기 쉽고 배추는 기온이 급강하할 경우 영하 3도 안팎에서도 냉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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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영하권 기온에 얼어붙은 작물을 즉시 수확하지 말고 낮 동안 자연 해동된 후에 거두어야 상품성을 지킬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한편 산림청이 정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소각 행위가 금지되므로 대기가 건조해지는 강원 영동 등에서 불씨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초겨울 추위가 급격히 찾아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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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위는 남해상을 지나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중국 북부의 고기압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고동저형 기압계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고기압 가장자리의 시계 방향 바람과 저기압의 반시계 방향 바람이 겹치며 북풍이 매우 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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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한 바람을 타고 북쪽 대기 상층에 머물던 영하 30도 안팎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급격히 내려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훨씬 낮아졌습니다.
평년 기후 통계로 본 첫 영하권과 산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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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동 무렵에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강원 산지에 눈이 내리는 현상은 통상적인 초겨울 계절 전환에 부합합니다. 기상청의 30년 평년값 기준 서울의 첫얼음 관측 평년일은 11월 3일이며 대관령의 첫눈 평년일은 11월 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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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8일 강원 산지에 예보된 눈 소식은 평년 관측 시기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는 흐름입니다. 이번 추위는 9일과 10일까지 평년을 밑돌다가 11일부터 점차 평년 수준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한파특보 발령 기준과 기온 하강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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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급락해 3도 이하가 되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도 같은 특보가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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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급하강 폭이 15도 이상이거나 영하 15도 이하의 추위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한파경보로 격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수도권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도에서 8도가량 떨어지지만 강한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집니다.
농작물 냉해와 산불을 막는 필수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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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대비해 가을철 노지 김장 채소의 동해 피해를 방지하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무는 0도 이하에서 얼기 쉽고 배추는 기온이 급강하할 경우 영하 3도 안팎에서도 냉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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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영하권 기온에 얼어붙은 작물을 즉시 수확하지 말고 낮 동안 자연 해동된 후에 거두어야 상품성을 지킬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한편 산림청이 정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소각 행위가 금지되므로 대기가 건조해지는 강원 영동 등에서 불씨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