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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버넘 영국 총리, 내년 G20 정상회의에 "푸틴 초청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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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6. 06:04

앤디 버넘 영국 총리, 내년 G20 정상회의에 "푸틴 초청 안 해"

간단 요약

러시아 고위급 제재를 이유로 푸틴 대통령의 영국 방문을 거부했습니다.

반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석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내년 11월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초청하지 않겠다고 공식화했습니다. 버넘 총리는 인터뷰를 통해 푸틴 대통령을 초청할 것이냐는 질문에 단호히 "아니오"라고 답하며 초청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결정의 핵심 배경은 러시아 고위급 인사들에 대한 현행 제재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도 G20 회원국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영국 정부는 제재 대상인 푸틴 대통령을 자국으로 부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는 올해 12월 마이애미 G20 정상회의에 푸틴 대통령을 초청해 국제무대 복귀를 돕는다는 논란을 빚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와 대비됩니다. 앞서 지난달 애틀랜타 G20 외교장관 회의에서도 러시아 측 참석에 반발한 유럽 국가들이 단체 사진 촬영을 거부하는 등 서방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버넘 총리는 푸틴 대통령과 달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석에 대해서는 환영의 뜻을 밝히며 외교적 행보의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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