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모바일 앱 주류 픽업 서비스 '보틀오더'를 통해 선보인 한정판 위스키들이 연이어 완판되며 주류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보틀오더는 약 1500종의 주류를 운영 중이며, 지난 3월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과 협업해 고객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특히 국산 위스키인 '김창수 위스키'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셀레스티얼 시리즈인 '달', '목성', '김포 2026 에디션' 3종이 모두 완판되었으며, 그중 '달'은 판매 시작 2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메이커스 마크의 '더 너티 초콜릿' 역시 출시 하루 만에 240병이 모두 팔려나갔습니다. 이 제품은 75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 54.7도로, 5종의 오크 스테이브 중 10개를 선별해 9주간 추가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희소성을 높였습니다. 가격은 11만 8000원입니다.
김시훤 이마트24 주류팀 MD는 차별화된 위스키 라인업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 확대 전략은 실적으로 이어져,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이마트24의 온라인 주류 픽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8%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