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 겨울철 특화작목인 세발나물이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10월 말부터 시장에 나온 세발나물은 바닷가 간척지에서 자생하던 식물로, 가늘고 긴 잎이 세 갈래의 발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습니다.
해남군은 2006년 전국 최초로 세발나물 양식 재배에 성공한 이후, 하우스 시설과 재배 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하며 생산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현재 전체 재배면적 17ha 중 12ha를 무농약 및 유기농으로 재배하며 친환경 농산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돕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세발나물은 프리미엄 건강 채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나물이나 무침,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신선한 채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