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디지털자산 나눔 활성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최하고 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디지털자산 기부는 지난해 6월 금융위원회가 일정 요건을 갖춘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매각을 허용하며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다만 기부받을 수 있는 자산은 국내 원화거래소 3곳 이상에서 거래되는 종목으로 제한되며, 업력 5년 이상의 외부감사 대상 비영리법인만 매각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령한 자산은 즉시 현금화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재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상임부회장, 이수민 두나무 임팩트 비즈니스실장, 이지은 법률사무소 리버티 대표변호사가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합니다. 사랑의열매는 디지털자산 기부 내부통제기준과 실무매뉴얼을 담은 자료집을 배포해 비영리법인의 운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참여 신청은 16일까지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