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9357억 원, 영업이익 20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9.9% 감소한 수치로,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전사적 업무 혁신 및 조직 재편 비용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회사는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내 AI 기업 업스테이지에 200억 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누적 투자액은 약 1420억 원, 지분율은 11.5%에 달할 전망입니다. 또한, AI 신약 개발 솔루션 '케이론'을 개발한 피닉스랩은 800만 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초기 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워커힐의 성장이 돋보였습니다. 워커힐은 숙박과 식음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91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SK네트웍스는 전사적인 AI 전환을 위해 업무별 AI 에이전트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이와 함께 엔코아의 AI 레디 데이터 플랫폼 사업과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의 해외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