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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해킹, 가짜 채용 면접으로 8조 원 탈취…CEO "해커들 수개월 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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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4. 02:00

바이낸스 해킹, 가짜 채용 면접으로 8조 원 탈취…CEO "해커들 수개월 잠입"

간단 요약

가짜 채용 면접과 악성코드를 이용한 치밀한 공격으로 지난달 29일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이 발생했습니다.

바이낸스는 고객 손실 전액 보전을 약속하며 자체 자금을 활용해 피해 자산의 98%를 복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지난달 29일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으로 약 63억 달러(약 8조 4700억 원)의 자산을 탈취당했습니다. 리처드 텅 바이낸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해커들이 가짜 채용 면접과 악성코드, AI 개발 도구를 악용해 수개월간 내부 시스템에 잠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사건의 배후로 북한과 연계된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를 지목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명의의 담화를 통해 해당 의혹을 공식 부인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바이낸스는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준비금을 활용해 피해 자산의 98%를 보충했으며, 고객 손실을 전액 보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시스템 재구축과 함께 AI 기반 이상 거래 탐지 기술 투자, 외부 보안 전문가 검토 등 보안 체계를 대폭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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