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KS) 2026'이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국 엔스케일, 프랑스 에어리퀴드, 미국 앰코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기업 7개사가 총 2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신고했습니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지역 균형 발전입니다. 전체 투자액의 97%인 19억7000만달러가 비수도권에 집중 투입됩니다. 투자 분야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소재·장비, 첨단 제조업, 재생에너지 등 미래 핵심 산업을 망라합니다.
정부는 지역 첨단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외국인투자기업 연구개발(R&D)센터 3곳을 신규 지정했습니다. 반도체용 진공펌프 제조 기업인 영국 에드워드, 자율주행차 부품 기업인 프랑스 발레오, 반도체용 흑연 제조 기업인 일본 이비덴이 그 대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투자 유치에 대해 "지역에 투자와 일자리가 늘어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성장의 기회를 누리는 '모두의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 기업과 2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투자 협력을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