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54억 원, 영업이익 929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수치입니다.
실적 성장의 배경에는 렌탈 본업의 수익성 개선과 고수익 상품 비중 확대가 있습니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중고차 장기렌터카 비중은 지난해 3분기 18.8%에서 올해 3분기 21.2%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는 단기 매각 이익보다 차량 한 대의 생애가치(LTV)를 높이는 전략적 선택의 결과입니다.
당기순이익은 2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으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당기순이익은 455억 원으로 15.5% 증가하며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을 증명했습니다.
모빌리티 산업 1위 사업자인 롯데렌탈은 본업 외에도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단기렌터카 서비스와 글로벌 기업 Hertz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사업을 확장했으며, 롯데렌터카 G car에는 AI 예약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