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횡성 미래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에서 ‘강원 미래모빌리티 산업 팸투어’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자동차 부품기업과 자동차보험기관, 대학, 시험·평가기관 등 30여 개 기업·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강원도의 모빌리티 산업 역량을 확인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배터리 성능 시험동, 전자파 적합성 시험동, 배터리 결함 분석동, 배터리팩 재제조 평가센터 등 핵심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차량의 성능을 검증하는 범용 시험로와 복합 내구성 시험로, 고난도 산악도로 등 실증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기술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이번 팸투어는 원주와 횡성을 거점으로 구축된 연구·실증 기반을 홍보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여 기업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석진 강원특별자치도 전략산업과장은 "기업 수요에 기반한 시험·평가와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산업 협력 확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파악된 기업별 수요를 바탕으로 후속 지원책을 마련하고, 향후 원주 미래모빌리티 혁신센터 등과 연계한 추가 팸투어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