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이 5일 국회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을 만나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올해 1월 예타에 착수한 이 사업은 전북 무주에서 경북 칠곡까지 총 84.1km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안 의원은 이번 평가 과정에서 새만금의 산업 여건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과 현대자동차의 대규모 투자 계획, 전주·완주권의 피지컬 AI 산업 육성 등 최근의 경제적 변화가 사업 타당성에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새만금에서 포항까지 이어지는 동서축 고속도로망의 핵심 미연결 구간입니다. 안 의원은 이 도로가 완공되면 영호남 산업 거점 간 물류와 경제 교류가 활성화되고, 기업 투자의 성장 효과가 내륙으로 빠르게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전라선 고속화 사업과 전주역 시설 개선, 국립해양도시과학관 건립 등 전북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조속한 추진과 평가 반영을 함께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