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지역 사회 문제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는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냅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5일 청양군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연대경제 관련 13개 기관·단체와 국민운동 3단체 등 총 16개 주체와 함께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및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전날 도내 18개 공공기관과 맺은 협약의 연장선으로, 공공부문의 구매와 경영 지원을 민간 유통망 및 금융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방점을 뒀습니다. 도는 이를 통해 공공기관 중심의 협력을 민간과 금융권까지 대폭 확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정책 추진의 법적 토대도 마련됐습니다. 사회연대경제의 근간이 되는 ‘사회연대경제 기본법’이 올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전국 최초로 사회연대경제국을 신설하는 등 지역경제 정책의 핵심 축으로 사회연대경제를 육성하며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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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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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5 07:56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라는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협약을 맺고 조직을 확대하는 것만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참여 기관들의 실질적인 역할과 지속 가능한 사업 성과입니다. 특히 도내 2600여 개 조직이 실제 판로 확대와 금융 지원 혜택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여주기식 협약에 그치지 말고 지역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