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길에 지리산의 쉼과 치유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 ‘지리산 SOOM STATION’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과 전남 구례 등 지리산권 6개 군이 공동 참여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총사업비 7억 44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운영됩니다. 경남관광재단은 행사 기간 온·오프라인을 합쳐 75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습니다.
방문객들은 1층 웰니스 체험존에서 숲소리를 들으며 차 블렌딩과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층에는 노트북 작업 공간과 카페형 쉼터가 마련돼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행사가 수도권 시민들에게 지리산의 매력을 알리고 실제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6일에는 여행사 대상 현장 설명회가 열리며, 경남도는 하반기까지 인바운드 여행사와 협력해 웰니스·워케이션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