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SK㈜ 부회장이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SK㈜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장 부회장이 이달 1일부로 특수관계에서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장 부회장은 SK㈜ 주식 약 12만주를 보유한 계열사 등기이사로서 그간 특수관계인으로 분류돼 왔습니다.
이번 퇴진과 함께 SK에코플랜트는 기존에 추진하던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하고 SK㈜의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됩니다. 장 부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는 사임했으나 부회장 직함은 유지할 예정이며, 향후 고문으로 위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부회장의 경영 일선 퇴진으로 SK그룹의 부회장급 경영진은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서진우·유정준·이형희 부회장 등 5명 체제로 재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