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5회 국제반도체제조기술학술대회(KISM 2026 BUSAN)’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15개국에서 8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30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글로벌 기술 협력을 도모합니다.
올해 학술대회는 ‘미세화의 한계를 넘어, AI 시대의 스마트 제조’를 주제로 열립니다. 기술 발표는 박막증착, 화학적기계연마(CMP)·세정, 식각, 노광·패터닝, 첨단 패키징, 공정진단·제어 및 수율관리, 전력반도체, 탄소중립 등 8개 분야로 구성되어 반도체 제조 공정 전반의 혁신 방향을 다룰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심지혜 마스터는 AI 시대 첨단 패키징의 과제와 소재 솔루션을, SK하이닉스 심규찬 부사장은 AI 기반 스마트 제조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일본 도쿄일렉트론의 모토유키 사토 박사도 메모리 반도체 미세화를 위한 공정 기술과 소재 혁신을 공유하며 논의를 풍성하게 할 계획입니다.
2022년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 KISM은 5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되며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 학술대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박진섭 대회장은 이번 대회가 글로벌 기술 협력과 국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