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와 정선에서 이번 주말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농특산물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양구군은 6일부터 8일까지 해안면 성황지 일원에서 '2026 청춘양구 펀치볼 사과시래기축제'를 개최하며, 정선군은 7일부터 8일까지 임계면 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사과축제를 진행합니다.
'펀치볼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양구 축제는 사과 쫀득피자, 시래기 퐁당 김밥 등 이색 먹거리 체험이 마련됩니다.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풍성합니다. 축제장에서 2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하루 800명 한정으로 때장갑을 증정하며, 양구 3대 축제 방문을 모두 인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매일 명품 막걸리를 제공합니다.
정선 사과축제는 해발 500m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정선 사과를 맛볼 기회입니다. 행사 기간에는 낭만가객 통기타 페스티벌과 라디오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입니다.
김왕규 양구군수는 올해의 마지막 축제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함형길 정선 사과축제 위원장 역시 맛 좋은 사과와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