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2036년까지 10년간 연구시설을 구축해 미래 에너지 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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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에너지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이 국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100MW급 한국형 혁신핵융합 실증로 건설에 필요한 설계와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총사업비 1조 4,8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국책사업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진행됩니다. 연구시설은 나주시 왕곡면 일원 약 53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나주시는 2028년 상반기까지 부지 제공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입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용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에너지산업본부장은 이번 예타 통과가 국가 핵융합 기술 개발의 거점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역사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10조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나주시는 연구시설 인근 약 50만㎡ 부지에 별도의 핵융합 연구단지를 조성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