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청이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경제적 지원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고 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와 강력범죄가 빈발하는 상황에서 피해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일반지원 결정 후 7일 이내였던 지급 시기가 결정 당일로 대폭 단축되었습니다. 긴급지원 사안은 절차 개시 후 24시간 이내에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치료비 등 지원이 지연될 경우 일상생활 회복에 지장이 우려되는 사례까지 긴급지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됩니다. 사건이 공소청에 송치되기 전 경찰 수사단계에서도 신속한 연계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경제적 지원 심의회를 월 2회 이상으로 정례화하고, 사전 심의가 없어도 사후 승인을 통해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