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개발 콘테스트' 본선 진출작 30개를 대상으로 이용자 참여형 '미션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10월 7일 접수를 마감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한 4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넥슨은 IP 해석과 완성도 등을 심사해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이용자의 플레이 지표와 피드백을 최종 심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용자는 오는 25일까지 본선 진출 월드에 접속해 몬스터 처치, 퀘스트 완료 등 미션을 수행하면 미션당 50월드코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넥슨은 이러한 이용자 반응과 내부 심사 결과를 합산해 오는 12월 최종 수상작 7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콘테스트 규모와 혜택도 상당합니다. 본선 진출팀에는 500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최종 수상팀에는 팀별로 4000만 원 상당의 추가 지원금이 주어집니다. 신민석 메이플스토리 월드 총괄 디렉터는 "이용자들의 플레이 지표가 최종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넥슨은 콘테스트의 흥행을 위해 침착맨, 철면수심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한 '메이플스토리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2026' 방송을 통해 본선 작품들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존 개발사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창작자들이 IP를 재해석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시도입니다.